"뭘 하느냐고?"

"응."

"아무것도 안해. 그것들을 소유하고 있는거지."

"별들을 소유하고 있다고?"

"그래."

"하지만 내가 전에 본 어떤 왕은......"

"왕은 소유하지 않아. 그들은 다스리지. 그건 아주 다른 얘기야."

"그럼 그 별들을 소유하는게 아저씨에게 무슨 소용이 되는데?"

"부자가 되게 해주지."

"부자가 되는게 무슨 소용이 있어?"

"다른 별들이 발견되면 그걸 사는데 소용되지."

'이 사람도 그 술꾼처럼 말하고 있군' 하고 어린 왕자는 생각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