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원한 끝은 없다. 끝이라 여기는 순간, 뒷면에 있는 시작이 다시 앞으로 온다.

그 어떤 고통도 모두 지나간다.

인사조차 나눌 틈이 없는 작별도 있다.

공허한 희망보다는 냉정한 현실을 선택

뭔가를 이루기 위해 전속력으로 달리는 것보다 곁에 있는 이의 손을 한 번 더 잡아 보는 것이 훨씬 값진 일

다른 사람에게 관대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 스스로를 아끼는 방법

(불리불기)  헤어지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다.

적응이란 고집을 버리는 과정

좀더 여유롭고 평화로워지기 위해서는 삶의 곳곳에 빈틈이 있어야 한다.

단 한 번의 선택으로 남은 삶이 완전히 바뀔 수 있다.

'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?' 보다는 '나에게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?'를 생각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쏟아 부었다.

삶은 강철같은 의지만으로 이뤄지는 게 아니라 것을. 아울러 새들의 날개 짓만으로도 춤출 수 있는 갈대의 부드러움도 꼭 필요하다.

사랑은 나중에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하는 것이다.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에.